[점프볼=손대범 기자] 농구전문잡지 점프볼 2월호가 1일 발행됐다. 최근 국적을 취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표지를 장식한 2월호는 23일과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FIBA 월드컵 예선 특집호로 꾸며졌다.
'라건아'라는 한국명을 얻게 된 라틀리프의 국적 취득 과정과, 대표선수 발탁 후 기자회견을 다루었으며, 라틀리프 가세 후 대표팀 전력 변화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새 대표팀이 23일과 26일에 만날 상대인 홍콩과 뉴질랜드에 대한 전력을 분석했으며, 이에 대비해야 할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도 전망했다.
특집 기사도 국가대표팀 중심으로 꾸렸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전력을 비교했다. 당시 대표팀에 출전했던 주역들이 두 금메달 팀을 포지션별로 비교, 분석한 내용 역시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줄 것이다.
또한 국가대표선수들이 돌아본 태릉선수촌, 대표팀 주장으로서 활약해온 양동근의 인터뷰, 시대를 풍미했던 신동파와 이충희, 김현준 등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또 본지 자문위원인 류동혁 스포츠조선 기자의 시각을 빌려 지난 10여년 간 대표팀이 겪은 각종 '참사'의 원인을 진단해보고 국가대표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마추어 코너에서는 2018년 대학교별 신입생들을 정리했고, 큐제이 피터슨(안양 KGC인삼공사)과 서동철 고려대 신임감독도 인터뷰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3X3 코리아투어 참가팀들도 분석했다.
점프볼은 전국대형서점과 농구전문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가능하다. 값 7000원, 정기구독문의 02-511-5799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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