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차영현, 주니어그랑프리 5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남자 싱글 유망주 차영현(16·화정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에서 5위를 기록했다.
차영현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90점, 예술점수(PCS) 62.66점, 총점 122.56점을 받았다.
그는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61.05점을 합해 최종 총점 183.61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도지훈(신현고)이 53.04점(TES 27.49점, PCS 26.55점)을 받아 30명의 선수 중 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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