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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토트넘 전, 승점 6점짜리 경기”

이등병 SoccerNews

조회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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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토) 06:27

                           

클롭 “토트넘 전, 승점 6점짜리 경기”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 톱4 자리를 노리고 있는 리버풀과 토트넘은 25라운드까지 승점 2점 차이로 각각 3위(승점 50, 14승 8무 3패)와 5위(승점 48, 14승 6무 5패)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과 최근 9경기 무패(6승 3무)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0월 열린 양 팀의 첫번째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홈구장인 웸블리 경기장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과의 두 번째 맞대결을 이틀 앞둔 지난 금요일 클롭 감독이 토트넘과 맞대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먼저 지난 맞대결 패배에 대해 “웸블리에서 열렸던 지난 경기에서는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좋은 출발을 했고, 경기 내내 좋았고, 마무리까지 좋았다. 그래서 그들이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현재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이번 경기는 승점 6점 짜리 경기다”라며 “우리는 안필드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봤다. 그들은 운이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경기 내내 좋았고, 95분 동안 날카로웠다. 그들은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찬스를 주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게다가 토트넘은 알데르베이럴트가 복귀했고, 루카스 모우라가 새로 영입됐다. 그들은 좋은 흐름에 있다. 그러나 우리의 흐름 역시 나쁘지 않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즌 톱4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이번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는 오는 2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다.

댓글 2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04.21 20:37:13

수정됨

올해 리버풀 홈에선 극강이지

병장 대충놀자

2018.02.07 18:27:00

수정됨

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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