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문재현 웨이버 공시…포수 박상언 정식 선수 등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좌완 투수 문재현(27)을 방출하고, 군 복무를 마친 포수 박상언(22)을 정식선수로 등록했다.
한화는 18일 "KBO에 17일 문재현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문재현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전체 65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두 차례의 수술 및 반복적인 통증 발생으로 통산 2경기만 출전하고, 장기간 재활에 전념했다"고 방출 배경을 설명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다 전역한 포수 박상언은 18일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박상언은 2017년 1군 4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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