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창원 LG 조성민이 KBL 역대 34번째로 통산 1,1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성민(36, 189cm)이 속한 창원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0-72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1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교체 출전한 그는 1,100어시스트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가 기록을 달성한 시점은 4쿼터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박인태의 골밑 득점을 도우며 1,1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조성민은 이날 17분 50초를 소화하며, 7득점(3점슛 1개 포함)을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승부처인 4쿼터 4점을 집중시키며 팀의 4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