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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표 인교돈·곽여원, 내달 1일 K리그 서울-전북전 시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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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화) 12:49

                           


태권도 대표 인교돈·곽여원, 내달 1일 K리그 서울-전북전 시축

FC서울, 팬과 함께하는 '가을 대운동회' 행사 개최





태권도 대표 인교돈·곽여원, 내달 1일 K리그 서울-전북전 시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태권도 국가대표 인교돈(한국가스공사)과 곽여원(강화군청)이 9월 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시축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교돈은 림프암을 극복하고 2017년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급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태권도 겨루기 중량급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곽여원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품새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대표 인교돈·곽여원, 내달 1일 K리그 서울-전북전 시축

이날 경기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품새 공연도 펼쳐진다.

FC서울은 이날을 팬과 함께 하는 'FC서울 가을 대운동회' 날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단체 줄넘기와 공굴리기 등 운동회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을 진행한다. 'FC서울의 족구왕을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족구대회도 개최한다.

FC서울 팬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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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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