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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승규, 데뷔 첫 홈런…요키시, 시즌 첫 피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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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수) 19:00

                           


삼성 박승규, 데뷔 첫 홈런…요키시, 시즌 첫 피홈런



삼성 박승규, 데뷔 첫 홈런…요키시, 시즌 첫 피홈런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고졸 2년 차 외야수 박승규(20)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상대 투수가 올 시즌 '무피홈런' 행진을 이어가던 에릭 요키시여서 기쁨이 더 컸다.

박승규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 0-0이던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요키시의 3구째 시속 144㎞ 투심 패트스볼을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1군 무대 34번째 경기에서 친 자신의 첫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36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던 요키시는 박승규에게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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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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