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류현진(31, LA 다저스)이 디비전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 나선다.엠스플뉴스 현지 통신원에 따르면 다저스는 오는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당초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1차전 클레이튼 커쇼, 2차전 류현진으로 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구단은 최근 선발투수 등판일정과 컨디션을 고려, 지난 29일부터 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로테이션과 동일하게 류현진-커쇼를 순서대로 등판시킨다.류현진은 최근 3경기 선발 등판에서 19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는 견고한 투구로 다저스 선발진의 기둥을 맡았다.한편, 류현진은 201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4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선다.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은 10월 5일 오전 9시 37분에 열릴 예정이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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