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챌린지 최종전 일정 연기…11월 2~3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시간 동안 서킷을 질주하는 내구레이스인 '2019 슈퍼챌린지' 4라운드 최종전이 11월 2~3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슈퍼레이스는 9일 "최종전을 흥미롭게 치르기 위해 경기 일정에 변화를 줬다"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모터스포츠 강국들의 드라이버들도 처음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애초 10월 5~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해외 드라이버 초청을 통한 국제 대회로 치르기 위해 일정을 한 달가량 미뤘다.
내구레이스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차량을 번갈아 운전하면서 '120분 이하 시간' 동안 서킷을 질주하는 경기다.
이번 4라운드 최종전은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의 상설 서킷(3.045㎞)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내구레이스로 펼쳐진 슈퍼챌린지의 최고 등급인 S1 클래스는 선두권의 포인트 차이가 작아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이 결정될 전망이다.
2019 슈퍼챌린지 최종전의 참가 신청은 10월 7~20일까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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