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류현진(31, LA 다저스)이 7회에 던진 공은 단 5개였다.류현진은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7회]7회도 깔끔한 피칭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위터스를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보냈다.다음 타자 테일러도 공 2개만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디포를 상대로도 공 2개로 유격수 땅볼을 만든 류현진은 공 5개만으로 7회를 지웠다.4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간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6회]6회 선두타자 하퍼에게 3구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직선타를 기록했다.다음타자 짐머맨도 같은 구종으로 유격수 땅볼을 만들어냈다.류현진의 공은 힘이 넘쳤다. 시에라에게 5구 커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투구수는 84개[5회]5회 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트라스버그를 가볍게 3구 삼진 처리했다.이어 터너를 빠른 공으로 2루수 뜬공을 만들었고, 켄드릭을 2구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류현진은 5회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투구수를 절약했다.[4회]3회 위기를 벗어난 류현진은 4회 기세를 올렸다.첫 두 타자 위터스와 테일러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어 윌머 디포까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삼진 3개를 추가한 류현진은 이날 4회까지 삼진 6개를 수확했다.[3회]류현진은 3회 초 타석에 나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구 만에 투수앞 땅볼로 잡았다.하지만 두 번째 타석을 맞은 터너에게 2구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켄드릭에게 좌익수 뜬공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하퍼와 짐머맨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2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유격수 땅볼로 시에라를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투구 수는 50개로 늘어났다.[2회]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모이세스 시에라를 3구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6번 타자 맷 위터스에게 4구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하지만 후속 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3구 삼진, 윌머 디포를 4구 삼진으로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1회]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상대한 류현진은 3구 만에 3루 땅볼로 1아웃을 잡았다. 2번 타자 하위 켄드릭에게는 결정구로 커브를 던져 이날 첫 삼진을 잡아냈다.리그 홈런 1위 브라이스 하퍼를 상대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하지만 라이언 짐머맨을 초구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14개.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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