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두고 단판승부를 벌인다.오클랜드와 양키스는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판승부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오클랜드는 ‘오프너’로 리암 헨드릭스를 택했다. 와일드카드전에 내보낼 마땅한 에이스 투수가 없던 오클랜드는 불펜 총력전이라는 변칙전략을 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오프너’ 전략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된다.와일드카드전 양키스 선발투수는 ‘에이스’ 루이스 세비리노다. 세베리노는 올해 오클랜드에 평균자책 6.23으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또 포스트시즌에선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5.63으로 유독 고전했다. 과연 세베리노가 과거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선발투수 : 리암 헨드릭스)닉 마티니(좌익수)-맷 채프먼(3루수)-제드 라우리(2루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맷 올슨(1루수)-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라몬 로리아노(중견수)-마커스 세미엔(유격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 루이스 세베리노)앤드류 매커친(좌익수)-애런 저지(우익수)-애런 힉스(중견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루크 보이트(1루수)-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미겔 안두하(3루수)-개리 산체스(포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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