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카를로스 곤잘레스(32, 콜로라도 로키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외야수 곤잘레스가 우측 햄스트팅을 다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등재 날짜는 20일로 소급 적용된다”고 보도했다.또 콜로라도는 외야수 마이크 타우치만을 트리플A로 내리고, 외야수 데이비드 달과 노엘 쿠바스를 빅리그로 콜업했다.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난투극에 가담한 헤라르도 파라는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파라의 징계가 확정됐다.곤잘레스가 부상, 파라가 징계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콜로라도는 달과 쿠바스를 빅리그로 콜업해 외야진 공백을 메웠다.한편, 부상 전까지 곤잘레스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235 3홈런 11타점 2도루 OPS .690으로 고전했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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