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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타수 무안타 4삼진…타율 0.255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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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월) 06:06

                           


최지만, 4타수 무안타 4삼진…타율 0.255



최지만, 4타수 무안타 4삼진…타율 0.255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4차례 타석에 등장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에 그쳤다.

전날 마지막 타석 포함 5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5(396타수 101안타)로 떨어졌다. 시즌 삼진은 106개로 늘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네이선 이발디의 컷 패스트볼(커터)에 배트를 헛돌려 첫 번째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이발디의 커터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에는 이발디의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보스턴 우완 불펜 맷 반스의 커브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는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4-7로 패해 3연승 행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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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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