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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WC] NYY 스탠튼, PS 데뷔전서 마수걸이포 작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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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목) 12:22

                           
[AL WC] NYY 스탠튼, PS 데뷔전서 마수걸이포 작렬

 
[엠스플뉴스]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뉴욕 양키스)이 포스트시즌 데뷔전서 홈런 손맛을 봤다.
 
스탠튼은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1회엔 볼넷, 4회엔 우익수 뜬공, 6회엔 볼넷을 기록한 스탠튼은 네 번째 타석엔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은 8회에 터졌다. 팀이 6-2로 앞선 8회 말 스탠튼이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투수는 오클랜드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 스탠튼은 트레이넨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스탠튼은 ‘가을야구’ 첫 경기서 마수걸이 홈런을 때리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스탠튼의 홈런 비거리는 443피트(약 135.02m), 타구속도는 시속 117마일을 찍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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