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홈런 포함 3안타’ 추신수의 빛바랜 고군분투추신수의 방망이가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홈런(시즌 12호)을 작성했고, 3안타 괴력도 뽐냈다. 연속 출루 경기 수는 어느덧 '27경기'.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텍사스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매우 절망적이다. 이에 현지에선 추신수 트레이드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고군분투’ 추신수, 2018시즌 성적(팬그래프-100타석 기준)66경기 타율 .273(팀 내 2위) 출루율 .379(팀 내 1위) 장타율 .465(팀 내 2위) OPS .844(팀 내 1위) wRC+ 130(팀 내 1위) fWAR 1.5승(팀 내 1위)‘지구 최하위’ 텍사스, 가을야구 진출 확률은 0%?텍사스 27승 42패 승률 .391 AL 서부지구 5위-팬그래프 예측 포스트시즌 진출확률 ‘0%’‘이쯤 되면 실력’ 다저스, 테일러 이어 먼시까지 잠재력 폭발?남다른 눈을 보유한 걸까. 이른바 ‘줍기 신공’으로 지난해 크리스 테일러와 브랜든 모로우라는 대어를 낚은 데 이어 올해엔 맥스 먼시라는 새로운 '대박 상품'까지 내놨다. LA 다저스 수뇌부의 남다른 눈썰미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커리어하이 모드’ 마이크 트라웃, 2G 연속 멀티포 괴력'발전 있는 타자' 트라웃이 2경기 연속 멀티홈런을 작성하며 J.D. 마르티네즈(보스턴-21개)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23호)로 올라섰다. 68경기 만에 fWAR은 벌써 5.6승. 이런 활약에도 팀이 패하자 ‘트라웃의 단점은 소속팀’이라는 뼈있는 농담도 나오고 있다.사바시아, 양키스 이적 후 1500K 위업C.C. 사바시아가 양키스에서만 1,500탈삼진을 잡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키스에서 뛰며 1,5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선수는 고작 5명뿐. 한편, 사바시아의 개인 통산 탈삼진은 2,893개로 명예의 전당 입성 ‘열쇠’가 될 3000탈삼진까진 앞으로 107개만이 남았다.‘사구만 2개’ 브라이스 하퍼의 수난 시대몸 맞는 공만 2개. 5회 속구에 오른 팔꿈치를 맞는 악재를 당한 브라이스 하퍼가 8회엔 변화구에 왼발을 강타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은 하퍼의 다음 날(14일)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천벽력' 미겔 카브레라, 왼 이두근 파열로 시즌 아웃디트로이트 ‘간판타자’ 미겔 카브레라가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한다. 헛스윙 과정에서 왼팔 이두근이 파열됐고 그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부진 이후 명예회복을 벼르던 카브레라의 시즌도 이렇게 마감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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