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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심서연 복귀… 최정예 女대표팀 명예회복 나선다

이등병 SoccerNews

조회 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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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목) 11:12

                           

지소연, 심서연 복귀… 최정예 女대표팀 명예회복 나선다



 



여자대표팀, 알가르베컵 참가 명단 발표. 지소연, 이민아, 심서연 포함



 



[골닷컴] 서호정 기자 = 동아시아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긴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명예 회복을 위해 최정예 멤버를 불렀다. 지소연과 심서연이 복귀하고 이민아, 조소현 등 주축들도 변함 없이 소집됐다.



 



윤덕여 감독은 28일부터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개최되는 ‘2018 알가르베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소집 명단에는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레이디스)과 ‘2017년 올해의 선수’에 뽑힌 이민아(고베아이낙)가 포함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수비수 심서연(인천현대제철)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전가을, 조소현, 임선주 등 기존 주축 선수들도 함께 한다. E-1 챔피언십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던 신예 한채린(인천현대제철)과 손화연(창녕 WFC), 장창(고려대)도 다시 발탁됐다. 세대교체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다.



 



윤덕여 감독은 “작년 12월 열렸던 E-1 챔피언십을 통해 우리팀이 보완할 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이를 토대로 선수구성을 새롭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알가르베컵은 강팀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기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려 월드컵 예선을 겸해 4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일본, 북한 등과 대등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A조의 호주, 중국, 노르웨이, 포르투갈 등 세계 정상급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오는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2018 여자 아시안컵을 위한 대비기도 하다. 여자 아시아컵 상위 5개국에겐 2019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여자대표팀은 20일(화) 오후 2시에 파주NFC에서 소집한 뒤, 22일(목) 출국할 예정이다. 



 



< 2018 알가르베컵 참가 명단 >



▲GK(3명)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윤영글(경주한수원), 김민정(인천현대제철)



▲DF(7명) : 심서연,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초롱(화천 LSPO), 신담영(수원도시공사), 홍혜지(창녕WFC) 



▲MF(6명) : 조소현(무소속), 이민아, 최예슬(고베아이낙, 일본), 이영주,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장창(고려대)



▲FW(7명) :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전가을(멜버른빅토리FC), 정설빈,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 이금민(경주한수원), 손화연(창녕 WFC)



 



<여자대표팀 경기일정, *한국시간 기준>



1차전 3월 1일(목) 00:00 vs 러시아 @알부페이라(Albufeira) 경기장



2차전 3월 3일(토) 04:00 vs 스웨덴 @파르샬(Parchal) 경기장



3차전 3월 6일(화) 00:00 vs 캐나다 @알부페이라(Albufeira) 경기장



순위 결정전 3월 7일(수) : 시간, 장소, 상대 미정

댓글 2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2.08 13:18:57

갓소연 ㅅㅅㅅㅅㅅ

병장 대충놀자

2018.02.08 13:25:01

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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