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크리스티안 옐리치(26, 밀워키 브루어스)가 밀워키의 첫 득점을 홈런포로 장식했다.옐리치는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 말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시즌 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옐리치는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0-0이던 3회 1사 1루에서 옐리치는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옐리치는 올 시즌 147경기 타율 .326 36홈런 110타점 OPS 1.000으로 내셔널리그 MVP가 유력한 상황이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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