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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데토쿤보,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밀워키, 뉴욕에 완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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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일)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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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9.12.22 (일) 15:55

                           
NBA 아데토쿤보,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밀워키, 뉴욕에 완승 하든·웨스트브룩 77점 합작…휴스턴, 피닉스 완파 딘위디 39점…브루클린, 코비 관전 경기서 승리 NBA 아데토쿤보,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밀워키, 뉴욕에 완승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또 한 번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아데토쿤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22득점에 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10개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23점을 넣는 등 7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한 동부 콘퍼런스 선두 밀워키는 뉴욕을 123-102로 꺾었다. 이틀 전 서부 콘퍼런스 선두 LA 레이커스전에서도 승리를 이끈 아데토쿤보는 뉴욕 경기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그는 23분 정도를 뛴 3쿼터 중반에 벌써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밀워키는 1쿼터부터 3점 슛을 퍼부으며 37-23으로 크게 앞선 뒤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내 26승 4패를 기록했다. NBA 아데토쿤보,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밀워키, 뉴욕에 완승 휴스턴 로키츠는 제임스 하든(47점)과 러셀 웨스트브룩(30점)이 77점을 합작해 피닉스 선스를 139-125로 가볍게 제쳤다. 3점슛을 9개나 꽂은 하든은 경기당 평균 38.5점을 넣어 득점 부문 1위를 달렸다. 최근 13경기에서 10승을 올린 휴스턴은 20승 9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 레이커스(24승 5패)를 4경기 차로 추격했다. NBA 아데토쿤보, 시즌 세번째 트리플더블…밀워키, 뉴욕에 완승 브루클린 네츠는 스펜서 딘위디가 39점을 넣는 활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를 122-112로 제압했다. 4쿼터 종료 1분 44초 전 113-110으로 쫓기던 브루클린은 조 해리스의 3점 플레이로 달아났고, 딘위디가 레이업으로 2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은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관전하는 경기에서 개인 최고인 47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가 2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25-108로 물리치고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 22일 전적 유타 114-107 샬럿 브루클린 122-112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125-108 워싱턴 시카고 119-107 디트로이트 밀워키 123-102 뉴욕 멤피스 119-115 새크라멘토 LA 클리퍼스 134-109 샌안토니오 휴스턴 139-125 피닉스 포틀랜드 113-106 미네소타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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