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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 여서정 따돌리고 전국체전 여자 체조 개인종합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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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목) 15:50

                           


이윤서, 여서정 따돌리고 전국체전 여자 체조 개인종합 우승



이윤서, 여서정 따돌리고 전국체전 여자 체조 개인종합 우승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윤서(서울체고)가 여서정(경기체고)을 따돌리고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 고등부 개인종합 금메달을 땄다.

이윤서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종합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2.365점을 받아 여서정(51.999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윤서는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여서정에게 밀렸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에서 여서정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에서 역전했다.



이윤서, 여서정 따돌리고 전국체전 여자 체조 개인종합 우승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서정은 주 종목 도마에서 14.63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위는 51.799점을 획득한 엄도현(경기체고)이 차지했다.

여서정과 엄도현이 이끄는 경기체고는 여고부 단체전에서 200.132점을 받아 서울체고(184.332점)와 광주체고(176.632점)를 큰 점수 차로 밀어내고 시상대 중앙에 섰다.

기계체조 남녀 경기는 10월 4∼10일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사전 경기로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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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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