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플리트우드, 더 CJ컵서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골프의 선구자' 최경주(49)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6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CJ그룹은 19일 "더 CJ컵의 사회 공헌 활동인 브릿지키즈에 참가하는 20명의 꿈나무를 선발했다"며 "이들은 대회 개막 전날인 10월 16일 최경주, 플리트우드와 만나 골프 클리닉 시간을 함께하고 17일에는 1라운드를 직접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주는 PGA 투어에서 통산 8승, 플리트우드는 유러피언투어에서 네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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