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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상 결장' 보훔, 개막 이후 5경기 무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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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화) 09:28

                           


'이청용 부상 결장' 보훔, 개막 이후 5경기 무승

슈투트가르트에 1-2 패배…시즌 2무 3패로 17위





'이청용 부상 결장' 보훔, 개막 이후 5경기 무승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드필더 이청용(31·보훔)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소속팀은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보훔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치른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19분 다니엘 디다비에게 선제골을 내준 보훔은 전반 39분 실베레 간불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3분 니콜라스 곤살레스에게 결승골을 빼앗기고 무릎을 꿇었다.

보훔의 시즌 첫 승리도 불발됐다. 보훔은 올 시즌 개막 이후 2무 3패(승점 2)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2 18개 팀 중 17위에 처져있다.

이청용은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달 16일 함부르크와의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무릎을 다쳐 교체된 이청용은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청용은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를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 탓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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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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