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벤 미(번리)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전 도중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를 둘러멨다.
후반 23분, 중앙선 부근에서 빠른 속도로 드리블하는 실바를 진로방해 하는 장면이었다.
당당한 체구의 수비수가 호리호리한 공격수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자, 꼭 어른이 어린아이를 둘러멘 것처럼 느껴졌다.
네티즌들이 그냥 넘어갈 리 없다. 코퀄리티의 패러디가 쏟아졌다.
‘레슬미Mee니아의 더락’, '언덕 치즈 굴리기 경주‘, 영화 ‘실바 일병 구하기’, ‘분노의 역류’, ‘핵소 고지’(“한 명만 더 구할게. 헬프 미mee) 등등 다양한 작품이 탄생했다.
번리 구단은 기꺼이 이를 공식 SNS에 소개했다.
이미지=번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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