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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성호, 부상으로 재활군행…김동엽은 2군으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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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금) 17:22

                           


삼성 노성호, 부상으로 재활군행…김동엽은 2군으로





삼성 노성호, 부상으로 재활군행…김동엽은 2군으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왼손 불펜 노성호(31)가 왼손 검지가 들리는 부상을 당해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최근 부진한 우타 외야수 김동엽(30)은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노성호와 김동엽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노성호는 11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투구하다 왼손 손톱 부상을 당했다. 투구하는 손을 다쳐 복귀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삼성이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노성호는 14경기에 등판해 12이닝 동안 11피안타 4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1.50으로 호투하며 홀드 4개를 챙겼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해 당분간 마운드에 설 수 없다.

김동엽은 6월 들어 20타수 3안타(타율 0.150)로 부진했다. 2군에서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날 삼성은 선발로 예고했던 고졸 신인 이승민(20)과 내야수 박계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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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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