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류현진이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고 FA 1년 재수를 택했다. 올해 퀄리파잉 오퍼의 계약 규모는 1,790만 달러(약 202억 원). 류현진이 부상 없이 2019 시즌을 잘 소화한다면 또 한 차례 시장으로 나가 큰 계약을 노려볼 수 있다. 높아진 연봉과 함께 류현진은 내년에도 선발 한 자리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예측 프로그램 '스티머'를 통해 류현진의 2019 시즌 예상성적을 내놨다. 올 시즌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스티머의 예상치는 보통 보수적으로 설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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