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빅섹시’ 바톨로 콜론(45, 텍사스 레인저스)이 허리를 다쳐 개점휴업에 들어간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선발투수 콜론이 허리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등재날짜는 22일로 소급적용되며, 콜론을 대신해 트리플A 내야수 핸서 알베르토가 콜업됐다’고 보도했다.14일 애리조나전 이후 허리 통증에 신음하던 콜론은 지난 21일 오클랜드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체면을 구겼다. 부상 회복을 위해 등판 간격을 조정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이에 텍사스는 콜론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기로 했다. 그는 빠르면 9월 1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한편, 콜론은 부상 전까지 25경기에 등판해 7승 11패 평균자책 5.45의 성적을 남겼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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