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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차범근·손흥민 거쳤던 獨레버쿠젠과 파트너 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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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수) 11:50

                           


금호타이어, 차범근·손흥민 거쳤던 獨레버쿠젠과 파트너 계약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독일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2020/2021 시즌까지 2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레버쿠젠 홈구장인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과 루디 펠러 바이엘 04 레버쿠젠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금호타이어는 선수 유니폼 소매, 홈구장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를 노출한다.

1904년 창단된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차범근과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를 있게 한 팀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NBA 공식 후원사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금호타이어 고객들과 레버쿠젠 팬들에게 기여하고,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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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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