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질롱 코리아가 연승에 도전한다.질롱 코리아는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 3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전날 질롱 코리아는 장진용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박휘연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멜버른을 3-1로 제압했다. 동시에 지난주 퍼스 히트에게 당한 3연패를 끊었다.이날 선발 마운드는 김진우가 책임진다. 김진우는 지난 24일 퍼스 히트전에서 호주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지만, 1.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이날 김병현이 속한 멜버른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질롱 코리아가 창단 첫 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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