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투데이] '불펜진의 힘' 밀워키, 3연승으로 CS 선착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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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밀워키, COL 꺾고 NLCS 진출
밀워키가 가장 먼저 챔피언십시리즈 한 자리를 예약했다. 마일리가 4.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 밀워키는 불펜투수 5명을 투입해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타선도 4회 아귈라의 솔로포, 9회 아르시아와 브록스턴의 백투백 홈런을 지원했다. 밀워키는 3연승을 거두고 충분한 휴식일도 확보했다.
‘난공불락’ 밀워키, 불펜투수 DS 성적
크네이블 : 3G 3이닝 무실점
제프리스 : 3G 3.1이닝 2실점
헤이더 : 3G 2.1이닝 무실점
소리아 : 3G 2.2이닝 무실점
번스 : 2G 4이닝 무실점
* 불펜진 DS 15.1이닝 소화
‘타선 침체’ COL, 홈에서도 무기력했다
강행군에 지친 탓이었을까. 쿠어스 필드로 돌아왔지만 식어버린 방망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4안타에 그친 타선은 1차전(2득점)을 제외하고 무득점에 머물렀다. 선발 마르케스는 5이닝 2실점으로 분투했지만, 6회 오버그가 보크와 폭투로 자멸하고 말았다.
‘최선을 다했다’ COL 선발투수 DS 성적
센사텔라 : 5이닝 2실점
앤더슨 : 6이닝 1실점
마르케스 : 5이닝 2실점
‘차가운 방망이’ COL 주요 타자 DS 성적
블랙먼 : 12타수 1안타
아레나도 : 11타수 2안타
스토리 : 12타수 2안타
데스몬드 : 12타수 1안타
곤잘레스 : 10타수 1안타
‘아쿠냐 만루포+프리먼 결승포’ ATL, 2패 뒤 1승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아쿠냐가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애틀랜타는 2회 뷸러에게서 대거 5점을 뽑아냈다. 5-5 동점이던 6회에는 프리먼이 결승 홈런을 추가했다. 총력전을 펼친 애틀랜타는 1차전 선발로 나왔던 폴티뉴비치를 4차전에 다시 내보낸다.
‘5실점 극복’ 다저스, 막판 집중력 부족
다저스의 저력은 매서웠다. 먼저 5점을 내줬지만, 5회 테일러와 먼시의 홈런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막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 무사 1, 2루에서 다저스는 세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4차전 선발투수로 힐을 출격시킨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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