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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 왼 어깨 염증으로 또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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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일) 08:22

                           
크리스 세일, 왼 어깨 염증으로 또 DL행

 
[엠스플뉴스]
 
크리스 세일(29, 보스턴 레드삭스)이 어깨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이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뤄진 조처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에이스 세일이 가벼운 왼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등재날짜는 16일로 소급적용되며, 우완 브랜든 워크맨이 세일을 대신해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왼 어깨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세일은 13일 복귀전에서 5이닝 1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어깨에 이상 증세를 느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선발등판을 거르게 됐다. 세일을 대신해 20일 탬파베이전에 누가 선발로 나설지는 미정이다.
 
부상 전까지 세일은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 1.97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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