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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추계] 신주영·김휴범 콤비 플레이, 화봉중 결승행 이끌다(남중부 종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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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화) 22:44

                           

[48회추계] 신주영·김휴범 콤비 플레이, 화봉중 결승행 이끌다(남중부 종합)



[점프볼=강현지 기자] 남중부 최고 자리는 화봉중과 삼일중이 겨루게 됐다.

 

화봉중은 4일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군산중과의 준결승전에서 77-72로 승리, 결승전에 선착했다. 신주영과 김휴범을 앞세워 전반을 46-39로 마친 화봉중은 후반 들어 최강민, 서윤오의 역습에 당황키도 했지만, 김도연, 김병윤의 지원 사격으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김수호와 이주영을 앞세운 삼일중이 명지중을 81-70으로 꺾었다. 초반부터 김수호와 이주영의 맹공으로 기선을 제압한 삼일중은 후반 들어 김현빈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명지중도 양준모를 앞세워 후반전에 기세를 끌어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화봉중과 삼일중의 결승전은 5일 오전 11시 양구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경기결과>

화봉중 77(22-17, 24-22, 17-21, 14-12)72 군산중

화봉중

신주영 26점 17리바운드 4블록

김휴범 20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병윤 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군산중

최강민 2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박한빈 17점 6리바운드 3스틸

 

삼일중 81(25-17, 17-17, 23-18, 16-18)70 명지중

삼일중

김수호 28점 6리바운드

이주영 21점 7리바운드 2스틸

김현빈 12점 3리바운드

 

명지중

윤기찬 20점 16리바운드 2블록

양준모 18점 8리바운드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2018-09-04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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