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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김승기 감독이 밝힌 7연승 성과? “수비가 좋아져”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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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일) 17:22

                           

[라커룸에서] 김승기 감독이 밝힌 7연승 성과? “수비가 좋아져”



 



[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기세 오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삼성을 만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홈 5연전을 모두 승리를 거둘 뿐만 아니라 팀 7연승을 달리고 있어 분위기는 좋다.



 



경기 전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7연승 기간 동안 수비가 좋아졌다. 실점이 줄어들었고, 앞선에서 수비를 강하게 하다 보니 구멍 나는 것이 없다”고 연승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7연승 전 2연패를 되돌아봤다. 지난 2,3일 주말 연전에서 KGC인삼공사는 삼성, 현대모비스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후 7연승을 달리고 있는 KGC인삼공사.



 



“오늘 경기 이후 군산으로 이동해 KCC와 경기를 치른다. 주말 경기의 경우 첫 경기가 중요하다. 앞선 경기를 잘 마친다면 다음 날 경기 내용이 좋고, 아니면 힘들다. 삼성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뒤지고 있는데, 삼성이랑 경기를 잘하고 싶다.”



 



[라커룸에서] 김승기 감독이 밝힌 7연승 성과? “수비가 좋아져”



 



반면 서울 삼성은 원정 10연전 끝자락에 와있다. KGC인삼공사와 경기 이후, SK(25일), 오리온(27일), KCC(30일)를 만나면 2018년 1월 1일, 드디어 홈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돌아간다. 이에 앞서 삼성은 라틀리프 부상 연장을 해야 한다. 부상 대체 신청을 한 칼홀이 오는 27일 오리온 전을 마치면 부상 대체 기간이 끝나기 때문.



 



이상민 감독은 “라틀리프가 최근 몸 상태가 급격히 좋아졌다. 하지만 3주 안에 복귀하는 건 힘들 것 같아 아마 (기간)연장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라틀리프의 몸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칼홀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수비, 리바운드 부분에서 기대를 하고 데려왔는데, 만족스럽다”라고 흡족함을 표했다.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감독이 강조한 건 집중력. “물론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것이 있겠지만, 상대 팀에 따라 긴장을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선수단 미팅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DB전이 끝나고 선수들 미팅을 했다. ‘우리가 할 건 하자’라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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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위 고무고무베팅

네임드 클린 캠페인

2017.12.24 17:31:38

이제 슬슬 질때가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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