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7일 추계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는 7일 오후 3시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자리매김에 관한 논의'를 주제로 2020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기한 서울대 교수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와 통합 이슈'를 주제로 발제하고,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가 '체육계 리더의 조건과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계은영 고양시 체육전문위원, 이대택 국민대 교수,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조성식 한양대 교수가 참여한다.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세미나와 함께 스포츠미디어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수상자로는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과 김세훈 경향신문 기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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