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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NYY 세베리노 상대 솔로포…시즌 4호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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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토) 12:00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8경기 만에 홈런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4월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8경기 만(선발 등판 경기 제외)에 터진 홈런이다.
 
첫 타석부터 홈런이 터졌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1사 주자 없이 양키스 ‘에이스’ 루이스 세베리노와 상대한 오타니는 3구 승부 끝에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의 시즌 4호포. 타구 속도는 시속 112마일, 비거리는 410피트(약 125m)로 확인됐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선취 솔로포에 힘입어 3회 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한편, ‘타자’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타율 .349 4홈런 12타점 OPS 1.089가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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