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C 이재학, 키움 허정협에게 헤드샷 퇴장…시즌 두 번째

일병 news1

조회 2,054

추천 0

2020.06.13 (토) 17:44

                           


NC 이재학, 키움 허정협에게 헤드샷 퇴장…시즌 두 번째



NC 이재학, 키움 허정협에게 헤드샷 퇴장…시즌 두 번째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이재학이 직구로 타자 헬멧을 맞혀 퇴장당했다.

올 시즌 두 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이재학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팀이 0-2로 뒤진 2회 초 2사에서 키움 타자 허정협에게 던진 136㎞짜리 패스트볼이 손에서 빠지며 헬멧을 맞혔다.

KBO리그는 투수가 던진 빠른 공이 타자의 머리에 맞으면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 퇴장을 명령한다.

퇴장 명령을 받은 이재학 대신 김건태가 마운드에 올랐다.

잠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던 허정협은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대주자 김규민으로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