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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SK 승리 이끈 화이트 “김선형의 리딩이 가장 그리웠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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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목) 23:24

                           

[투데이★] SK 승리 이끈 화이트 “김선형의 리딩이 가장 그리웠다”



 



[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화이트가 헤인즈와 함께 SK의 승리에 앞장섰다.



 



서울 SK의 테리코 화이트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2,3쿼터에 애런 헤인즈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17점을 몰아쳤다. 속공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었다. SK는 LG를 101-90으로 꺾으며 울산 현대모비스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화이트는 “승리해서 기쁘다. 팀이 연승을 하고 있고, 플레이포를 대비해 점점 손발이 맞는 거 같아서 긍정적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SK는 김선형이 부상 복귀 후 4번째 경기를 치렀다. 1점 4어시스트 2스틸로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지만 포인트가드로서의 경기 운영과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가 돋보였다. 화이트는 “김선형의 리딩(경기 운영)이 가장 그리웠다. 팀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김선형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김선형을 치켜세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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