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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무리뉴 “축구의 신이 뉴캐슬 편이었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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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월) 01:39

                           

‘충격패’ 무리뉴 “축구의 신이 뉴캐슬 편이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뉴캐슬과의 경기 패배 후 실망감을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31일 토트넘에게 0-2로 패한 뒤 두 경기 만에 다시 패하며 최근 열린 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축구의 신이 뉴캐슬의 편이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은 마치 동물처럼 싸웠다. (나쁜 의도가 아니고)칭찬의 뜻으로 들었으면 좋겠다. 축구의 신은 그들의 편이었다.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캐슬은 승점을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원했던 것은 승점 1점이었다. 우리는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 것이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필 존스는 경기 직후 “무슨 이유가 있었던간에 우리는 좋지 못했다. 드레싱룸 안에서 선수들은 큰 타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등권인 18위팀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승 5무 5패)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23승 3무 1패)와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실패했고, 리그 종료까지 11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승점 차이는 16점이 됐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12 02:25:22

맹구우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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