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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 2024년까지 임기 연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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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금) 10:02

                           
MLB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 2024년까지 임기 연장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가 2024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구단주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임기를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만프레드는 코넬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합한 뒤 1998년 경영 담당 부사장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합류했다. 이후 버드 셀릭 前 커미셔너 밑에서 승승장구하며 2013년 리그 수석 운영 책임자를 맡았고, 2014년 8월 구단주 투표를 통해 제 10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로 선출됐다. 공식적인 부임은 2015년 1월에 했다.
 
만프레드는 취임 초기부터 젊은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 속도 향상, 메이저리그의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임기 연장은 만프레드의 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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