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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마에스트리, 질롱코리아전 5이닝 1실점 호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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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목) 20:24

                           
'11K' 마에스트리, 질롱코리아전 5이닝 1실점 호투

 
[엠스플뉴스]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에스트리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질롱코리아와의 호주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마에스트리는 첫 두 타자에게 안타-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고 이용욱에게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하지만 이후 견고한 투구를 펼쳤다. 3회 탈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낸 마에스트리는 4회와 5회 역시 무실점으로 지웠다. 5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웠다.
 
4점의 지원을 등에 업은 마에스트리는 4-1로 앞선 상황에서 6회 마운드를 타일러 헤르에게 넘겼다.
 
마에스트리는 지난 201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9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9.42를 기록한 바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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