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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무릎 건염으로 10일 DL…양키스 불펜 비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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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목) 07:22

                           
채프먼, 무릎 건염으로 10일 DL…양키스 불펜 비상

 
[엠스플뉴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30, 뉴욕 양키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양키스 구단은 8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채프먼이 왼쪽 무릎 건염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7월에 문제가 됐던 무릎 통증이 재발했다. 채프먼은 전날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공 7개를 던진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MRI 검진 결과 왼쪽 무릎 견염이었다. 채프먼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전까지는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교체 당시에는 평소보다 통증이 심했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올 시즌 50경기에 등판해 3승 31세이브 평균자책 2.11을 기록 중이다.
 
양키스는 최근 데이빗 로버트슨도 어깨 통증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단은 델린 베탄시스와 잭 브리튼에게 마무리를 맡길 전망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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