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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호포' 추신수, 벌랜더 상대 선제 홈런…타율 .270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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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토)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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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6.09 (토) 09:47

                           
'시즌 11호포' 추신수, 벌랜더 상대 선제 홈런…타율 .270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천적'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8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뽑아낸 추신수는 이날 벌랜더를 상대로도 타격감을 이어갔다.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초구에 벼락같이 스윙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1호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통산 벌랜더를 상대로 74타수 13안타 타율 .176으로 약했다. 올 시즌 역시 8번의 기회에서 안타 없이 삼진만 2번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최근 물오른 타격감으로 천적 관계마저 극복했다.


 


시즌 타율은 .267에서 .270으로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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