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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대표팀, 농구월드컵 지역예선 2R 시리아전 고양에서 팁오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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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금) 15:44

                           

男대표팀, 농구월드컵 지역예선 2R 시리아전 고양에서 팁오프



[점프볼=강현지 기자] 한국농구대표팀이 9월, 또 한번 고양을 농구 열기로 달군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라운드 Window-4 한국의 첫 홈 경기가 9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앞서 남자대표팀은 13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시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요르단 전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12시 30분에 시작된다. 고양에서 펼쳐지는 시리아전은 17일 오후 8시다.

 

한국은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 뉴질랜드, 중국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Window-4 이후 지역 예선 2라운드 Window-5는 레바논, 요르단과 맞붙는다. 두 경기는 모두 한국에서 개최되며 11월 29일 요르단과 먼저 맞붙고, 12월 2일, 요르단을 만난다. 같은 조에 있는 뉴질랜드, 중국과는 맞붙지 않으며 6개팀 중 3위 안에 들어야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 입장권 판매는 9월초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사진_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18-08-10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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