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유나이티드FC, 남북축구교류 추진
[인천소식] 인천 유나이티드FC, 남북축구교류 추진 (인천=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남북한 축구교류를 추진한다.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예른 안데르센(노르웨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26일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에서 북한 축구팀과의 정기 친선경기 개최 의사를 밝혔다. 경기일자는 북한 측과 협의해 결정하고 장소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또는 제3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3년과 2015년 북한 4·25 종합팀과 중국 광저우, 쿤밍에서 각각 친선경기를 가졌다. 안데르센 감독은 2016년 5월 외국인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북한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작년 3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인천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천곳 구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 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한다.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해 2022년까지 인천에 스마트공장 1천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공장의 제품 기획·생산·유통 등 각종 설비를 정보통신(ICT)이 접목된 첨단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505곳을 구축했다.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남동산단에 개소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디딤돌센터'가 27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0층에 문을 열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설립한 센터는 소상공인 창업아이템 발굴, 고객 진단, 사업 확장, 마케팅, 자금 지원, 교육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찾아가는 현장방문클리닉도 시행한다. 문의(☎ 032-728-1563) 인천시, 지방세 이월 체납액 1천706억원…징수율 제고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체납징수율 제고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인천시의 이월 체납액은 1천706억원으로, 세수 규모가 비슷한 부산시의 1천477억원보다 229억원 많다. 시는 3개년 계획 추진이 마무리되는 2021년 이월 체납액을 1천500억원 미만으로 낮추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체납액 집중정리, 고액체납자 관리 강화, 지방소득세·자동차세 등 체납징수율 제고 세목 특별관리에 나선다.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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