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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이어 오스마르도 J리그행…1년 임대

이등병 SoccerNews

조회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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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월) 12:37

                           

윤일록 이어 오스마르도 J리그행…1년 임대



 



[골닷컴] 윤진만 기자= FC서울이 새 시즌을 앞두고 핵심 선수 셋을 잃었다.



 



지난시즌 팀내 최다 득점자 데얀이 계약 만료 이후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삼성으로 깜짝 이적했고, 팀내 최다 도움에 빛나는 윤일록이 J리그 요코하마마리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를 오가고 주장도 역임한 오스마르가 J리그행을 결정했다. 1년 임대 계약으로 팀명은 밝히지 않았다.



 



서울은 12일 "선수가 해외무대 진출에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지난해 여름 J리그 빅클럽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구단의 강력한 설득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팀에 잔류를 결정했었다. 이에 구단은 1년 임대를 통해 새로운 무대로의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명주와 주세종이 경찰청 입대로 팀을 떠났다. 황선홍 감독이 새로 영입한 신진호, 김성준(이상 전 상주), 정현철(전 경남)과 기존 하대성, 송진형, 이석현, 김원식, 황기욱 등으로 최적의 중원 조합을 찾아야 한다는 뜻. 서울은 "스페인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한층 키워나갔다"고 밝혔다.



 



윤일록 이어 오스마르도 J리그행…1년 임대



 



한편 서울은 같은 날 J리그 산프레체히로시마에서 뛰던 브라질 공격수 완델손을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 



 



최전방과 측면 공격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이라 활용폭이 넓을 거라 서울은 기대했다. 완델손은 지난 1년 6개월간 산프레체 소속으로 J리그 39경기에 출전 12골을 기록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FC서울

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6.12.21 07:43:13

수정됨

완델손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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