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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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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금) 18:46

                           
'1회 제구 난조' 이재곤, 3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엠스플뉴스]
 
이재곤이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재곤은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이재곤은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7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첫 실점했다. 작 셰퍼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2사 만루에서 제이크 레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추가 헌납했다.
 
2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3회 1사 후 잭 머피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셰퍼드에게 좌측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레빈에게 추가 1타점 적시타까지 내준 이재곤은 3회를 마친 후 권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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