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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베이브 류스' 류현진, 투타 맹활약으로 시즌 4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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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월)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베이브 류스' 류현진, 투타 맹활약으로 시즌 4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류현진, SD전 5.2이닝 2실점에 멀티히트 대활약
 
류현진이 공수 양면에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마운드에서는 5.2이닝 11피안타 2실점, 타석에서는 멀티히트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5타점을 기록한 터너도 류현진에게 “훌륭한 타자”라며 감탄했다는 소식.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3연전을 스윕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SD전 류현진 투구 구종 
포심 - 28
커터 - 23
커브 - 23
투심 - 1
체인지업 - 11
(* 총 86구)
 
NL 서부지구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팬그래프닷컴)
다저스(70승 61패) - 68.8%
애리조나(72승 58패) - 54.2%
콜로라도(71승 59패) - 39.5%
 
 
‘대타 안타’ 추신수, 16G 연속 출루…텍사스 2연패
 
추신수의 타격감은 제한된 기회에서도 빛났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추신수는 9회 1사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로 출루, 막판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후속 타자 2명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최지만,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TB 8연승 휘파람
 
기회가 보장된 최지만이 팀 승리의 주연이 됐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때려낸 최지만은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9-1 대승에 앞장섰다. 탬파베이는 보스턴 3연전을 싹쓸이하며 8연승을 질주. 시즌 90승 고지를 선점했던 보스턴은 2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치며 타격 침체에 빠졌다.
 
 
‘시즌 17승’ 세베리노, ML 단독 선두…양키스는 4연전 스윕
 
세베리노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5이닝 2실점 승리에 이어 오늘도 5.2이닝 3실점(2자책) 투구로 시즌 17승을 기록,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가 됐다. 후반기 부진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모양새. 양키스는 볼티모어 4연전을 모두 가져오며 1위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완전히 다른 투수’ 세베리노 전, 후반기 성적
전반기 : 20G 128.1이닝 14승 2패 ERA 2.31
후반기 : 7G 36.2이닝 3승 4패 ERA 6.63
 
 
STL, 12득점으로 COL 대파…카펜터 2루타 4개 폭발
 
세인트루이스가 적진에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전날 대량실점을 허용한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대량득점에 성공, 선발 타자 9명 중 8명이 안타를 때렸다. 이 와중에 카펜터는 2루타 4개를 폭발, 메이저리그 역대 44번째 기록을 만들어냈다. 카펜터는 홈런과 2루타 모두 리그 1위에 올라있다.
 
‘MVP 도전’ 카펜터, 순수 장타율(Isolated Power) NL 1위
1. 맷 카펜터(STL) - .306
2. 하비에르 바에즈(CHC) - .279
3. 헤수스 아귈라(MIL) - .279
4. 놀란 아레나도(COL) - .268
5. 에우제니오 수아레즈(CIN) - .261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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