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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피스터, 오른 무릎 염좌로 10일 DL…로베르토 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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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월) 07:00

                           
TEX 피스터, 오른 무릎 염좌로 10일 DL…로베르토 콜업

 
[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덕 피스터(34)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피스터가 오른쪽 무릎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피스터는 지난 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6회 선두타자 율리 구리엘에게 초구를 던졌지만, 오른쪽 무릎을 절뚝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결국, 피스터는 투구를 계속하지 못하고 맷 부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검진 결과, 피스터는 오른쪽 무릎 염좌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하게 됐다. 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피스터의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받지는 못했지만, 10일 휴식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피스터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 4.50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피스터를 부상자 명단으로 보내며 내야수 한서 알베르토를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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