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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상위권 경쟁, 1위는 DB 확정, 2위는 13일 최종전으로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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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일) 19:42

                           

혼돈의 상위권 경쟁, 1위는 DB 확정, 2위는 13일 최종전으로



[점프볼=원주/김찬홍 기자] 정규리그 우승은 DB의 몫이었다.


 


원주 DB는 11일 오후 3시 원주실내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서 69-79, 패배했지만 같은 시간 전주실내체육관서 열린 전주 KCC가 서울 삼성에게 83-88로 패배하며 DB가 13일 부산 KT전과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며 4강 플레이오프에 먼저 선착했다.


 


DB는 이전 경기까지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 넘버를 1로 줄여놓은 상황이었다. DB가 비록 패배했지만 KCC도 패배하면서 두 팀의 승차가 2경기 차이기에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은 DB의 몫으로 돌아갔다.




혼돈의 상위권 경쟁, 1위는 DB 확정, 2위는 13일 최종전으로



1위는 DB의 몫이 되었고 2위 자리는 13일 SK와 KCC의 최종전서 결정난다. 2위 KCC는 3위 SK에게 1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2위 KCC가 13일 SK에게 승리를 하면 KCC가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반면 3위 SK가 2위 KCC를 13일날 승리를 거둔다면 승차가 같아진다. 그렇다면 맞대결 전적을 확인해야 하는데 13일 SK가 승리를 거두면 4승 2패로 SK가 우위를 점하므로 2위는 SK의 몫으로 돌아간다.


 


혼돈의 상위권 경쟁이 정규리그 최종전인 13일날 최종 확정난다. 과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정규리그 2위의 자리는 누구의 품으로 돌아갈까. 13일 최종전을 확인하도록 하자.


 


#사진_이선영,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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