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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제·관중심사제 등 눈길…9일 태권도 품새최강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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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목) 17:46

                           


상금제·관중심사제 등 눈길…9일 태권도 품새최강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 자유품새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9 품새 최강전을 개최한다.

복식전(2인)과 단체전(3인)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0일 국기원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부문별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해 자유품새로 기량을 겨룬다.

협회는 '재미있는 태권도', '팬과 호흡을 함께하는 태권도'라는 기치를 내걸고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한다.

우선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은 상금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천800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

복식전과 단체전 부문별 1위 팀은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2위 팀에는 300만 원, 3위 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팬 친화적 무대로 꾸미기 위해 도입한 '관중 심사제'도 흥미를 끈다. 30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15명이 현장 관중으로 채워진다.

아울러 공연 무대인 K-아트홀에서 대회가 열려 팬들은 보다 더 가까이 선수들의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이 대회는 주관 방송사 SPOTV가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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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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