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2라운드 참가팀 대상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 참가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K3·4리그 29개 전 구단과 FA컵 2라운드에 참가하는 K5리그 3개 팀(SMC엔지니어링, 광주서구효창FC, 인천송월FC)의 선수, 코치진,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했다.


    축구협회가 선별검사 비용을 모두 부담한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고, 6일 경기는 일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FA컵 2라운드에 출전하는 K리그2 팀들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4월 27일~29일 이미 선별검사를 실시해 이번에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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