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수신야르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수신야르(24)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주 출신으로 세르비아 이중 국적인 수신야르는 191㎝의 큰 키에 패스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지난해 호주 U-23 대표팀과 A대표팀에 발탁됐다.
수신야르는 2013년 FK 에크라나스(리투아니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호주, 루마니아, 체코 리그를 경험하며 총 141경기를 뛰었다.
수신야르는 구단을 통해 "부산은 많은 우승 경험과 역사가 있는 전통의 구단"이라며 "K리그2 우승을 통한 명가 재건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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